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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스 보관 - Space of Love Blo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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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활 정보 블로그</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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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스 보관 - Space of Love Blo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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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주의가 나를 망치고 있었다 &#8211; 나답게 사는 것의 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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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pubDate>Wed, 08 Oct 2025 05:56:32 +0000</pubDate>
				<category><![CDATA[심리 psychology]]></category>
		<category><![CDATA[뉴스]]></category>
		<category><![CDATA[심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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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완벽주의는 언뜻 보면 장점처럼 느껴진다. 책임감이 강하고,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며, 높은 기준을 추구하는 사람. 실제로 나는 이런 모습을 자랑스러워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완벽주의는 더 이상 나를 성장시키지 않았다. 오히려 나를 옥죄고, 질식시키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막았다.</p>
<p>게시물 <a href="https://spaceoflove.kr/perfect-ionism/">완벽주의가 나를 망치고 있었다 &#8211; 나답게 사는 것의 가치</a>이 <a href="https://spaceoflove.kr">Space of Love Blog</a>에 처음 등장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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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h1>완벽주의가 나를 망치고 있었다</h1>
<p><img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class="size-medium wp-image-505 aligncenter" src="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08-14-51-24-300x186.jpg" alt="완벽주의가 나를 망치고 있었다" width="300" height="186" srcset="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08-14-51-24-300x186.jpg 300w, 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10/2025-10-08-14-51-24.jpg 477w" sizes="(max-width: 300px) 100vw, 300px" /></p>
<h2>100점 아니면 0점, 그 사이는 없었다</h2>
<p>새벽 3시, 나는 또다시 노트북 앞에 앉아 있었다. 내일 발표할 프레젠테이션을 이미 여섯 번째 수정하는 중이었다. 폰트 하나, 여백 한 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8220;이 정도면 됐어&#8221;라는 말은 내 사전에 없었다. 완벽하지 않으면 차라리 하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p>
<p>완벽주의는 언뜻 보면 장점처럼 느껴진다. 책임감이 강하고,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며, 높은 기준을 추구하는 사람. 실제로 나는 이런 모습을 자랑스러워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완벽주의는 더 이상 나를 성장시키지 않았다. 오히려 나를 옥죄고, 질식시키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막았다.</p>
<p>&nbsp;</p>
<h2>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h2>
<p>가장 큰 문제는 시작의 두려움이었다. 블로그 포스팅 하나를 쓰는 데도 며칠이 걸렸다. 완벽한 첫 문장이 떠오르지 않으면 키보드에 손을 대지 못했다. 유튜브 영상을 찍으려고 해도 완벽한 기획안이 나올 때까지 촬영을 미뤘다. 음악 작업도 마찬가지였다. 완벽한 멜로디가 떠오르지 않으면 악기를 만지지 않았다.</p>
<p>결과는 뻔했다. 아무것도 완성하지 못했다. 머릿속에는 수십 개의 아이디어가 있었지만, 세상에 나온 결과물은 하나도 없었다. 완벽을 추구하다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역설. 이것이 완벽주의자의 가장 큰 함정이다.</p>
<p>&nbsp;</p>
<h2>타인의 시선이라는 감옥</h2>
<p>완벽주의는 사실 타인의 평가에 대한 두려움에서 시작된다. 나는 실수를 보이는 것이 두려웠다. 부족한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 두려웠다. 그래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하려 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태도가 오히려 나를 더 무능해 보이게 만들었다.</p>
<p>마감을 못 지키는 사람, 약속을 제때 이행하지 못하는 사람, 핑계가 많은 사람. 완벽주의 때문에 나는 정작 이런 사람이 되어버렸다. &#8220;완벽하게 하려고 시간이 더 필요해&#8221;라는 말은 결국 변명에 불과했다.</p>
<p>&nbsp;</p>
<h2>번아웃의 끝에서</h2>
<p>완벽주의는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한다. 사소한 일에도 과도한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는다. 90점짜리 결과물을 100점으로 만들기 위해 두 배의 시간을 투자한다. 하지만 그 10점의 차이를 알아채는 사람은 거의 없다.</p>
<p>결국 나는 번아웃에 빠졌다. 모든 것이 귀찮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완벽을 추구하느라 지쳐버린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8220;적응적 완벽주의&#8221;와 &#8220;부적응적 완벽주의&#8221;로 구분한다. 나는 명백히 후자였다. 완벽주의가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망가뜨리고 있었다.</p>
<p>&nbsp;</p>
<h2>완벽주의를 내려놓는 법</h2>
<p>변화는 작은 깨달음에서 시작됐다. 한 선배가 내게 이렇게 말했다. &#8220;완성하지 못한 완벽한 계획보다, 완성한 불완전한 결과물이 낫다.&#8221; 처음에는 이해되지 않았다. 하지만 실천해보니 달랐다.</p>
<p>우선 &#8220;충분히 좋은(Good Enough)&#8221; 기준을 설정했다. 100점이 아닌 80점을 목표로 했다. 놀랍게도 80점짜리 결과물도 충분히 가치 있었다. 오히려 빠르게 완성해서 피드백을 받고 개선하는 과정이 더 효율적이었다.</p>
<p>시간 제한을 두는 것도 도움이 됐다. 블로그 포스팅은 2시간, 영상 편집은 4시간처럼 명확한 데드라인을 정했다. 시간이 끝나면 그 상태로 발행했다. 처음에는 불안했지만, 점점 익숙해졌다.</p>
<p>&nbsp;</p>
<h2>실수는 성장의 증거</h2>
<p>가장 중요한 깨달음은 실수를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모두가 실수하고, 배우고, 성장한다. 오히려 실수를 드러내는 것이 더 인간적이고 매력적일 수 있다.</p>
<p>유튜브에 완벽하지 않은 영상을 올렸을 때, 예상 밖의 반응을 받았다. &#8220;진솔해서 좋다&#8221;, &#8220;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멋지다&#8221;는 댓글이 달렸다. 사람들은 완벽함보다 진정성에 더 공감했다.</p>
<p>음악 작업도 마찬가지였다. 완벽한 곡을 만들겠다는 강박을 버리고, 그냥 느낌 가는 대로 작업했다. 오히려 그런 곡들이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닿았다. 완벽함보다 감정이 더 중요했다.</p>
<p>&nbsp;</p>
<h2>나답게 사는 것의 가치</h2>
<p>완벽주의를 내려놓자 삶이 가벼워졌다. 더 많은 것을 시도하게 됐고, 더 많은 것을 완성했다. 실패도 했지만, 그 실패에서 배웠다. 무엇보다 나답게 살 수 있게 됐다.</p>
<p>지금도 가끔 완벽주의의 유혹이 찾아온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완벽함은 목표가 아니라 환상이라는 것을. 중요한 것은 완벽한 결과가 아니라 꾸준한 과정이라는 것을.</p>
<p>당신도 완벽주의에 시달리고 있다면, 한 번쯤 스스로에게 물어보길 바란다. &#8220;나는 완벽해지고 싶은 걸까, 아니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나를 받아들이고 싶은 걸까?&#8221; 답은 생각보다 명확할지도 모른다.</p>
<p>&nbsp;</p>
<p>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아니,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더 인간다울 수 있다.</p>
<p>&nbsp;</p>
<p>게시물 <a href="https://spaceoflove.kr/perfect-ionism/">완벽주의가 나를 망치고 있었다 &#8211; 나답게 사는 것의 가치</a>이 <a href="https://spaceoflove.kr">Space of Love Blog</a>에 처음 등장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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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정수석과 정무수석, 대통령실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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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pubDate>Sat, 07 Jun 2025 06:35:46 +0000</pubDate>
				<category><![CDATA[블로그 blog]]></category>
		<category><![CDATA[뉴스]]></category>
		<category><![CDATA[사회]]></category>
		<category><![CDATA[이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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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대통령이 취임하고 가장 먼저 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대통령실 참모진 구성이다.<br />
그 중에서도 국민들이 특히 주목하는 자리가 있다. 바로 민정수석과 정무수석이다.</p>
<p>게시물 <a href="https://spaceoflove.kr/leejam-government/">민정수석과 정무수석, 대통령실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a>이 <a href="https://spaceoflove.kr">Space of Love Blog</a>에 처음 등장했습니다.</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민정수석과 정무수석의 역할</strong></p>
<p>→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 중심.<br />
→ 정부조직 체계에서 두 자리의 <strong>성격 차이</strong>와 <strong>중요성</strong>을 드러내주는 구성.</p>
<hr />
<h1>민정수석과 정무수석, 대통령실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h1>
<p><img decoding="async" class="size-medium wp-image-398 aligncenter" src="https://spaceoflove.shop/wp-content/uploads/2025/06/2025-06-07-15-25-48-300x262.jpg" alt="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width="300" height="262" srcset="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6/2025-06-07-15-25-48-300x262.jpg 300w, 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6/2025-06-07-15-25-48.jpg 455w" sizes="(max-width: 300px) 100vw, 300px" /></p>
<p>대통령이 취임하고 가장 먼저 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strong>대통령실 참모진 구성</strong>이다.<br />
그 중에서도 국민들이 특히 주목하는 자리가 있다. 바로 <strong>민정수석</strong>과 <strong>정무수석</strong>이다.</p>
<p>뉴스를 보다 보면 &#8220;민정수석에 누구 내정&#8221;, &#8220;정무수석 논란&#8221; 이런 제목들이 많이 등장한다.<br />
그런데 이 두 자리가 구체적으로 <strong>무슨 일을 하는 자리인지</strong>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p>
<p>오늘은 민정수석과 정무수석의 역할을 쉽게 풀어 설명.</p>
<hr />
<h2>민정수석 — 대통령실의 ‘사정 컨트롤 타워’</h2>
<p>&nbsp;</p>
<h3>핵심 역할</h3>
<p>민정수석은 흔히 <strong>대통령실의 사정(事政) 기능을 총괄</strong>하는 자리라고 불린다.<br />
사정이란 쉽게 말해 <strong>권력 내부 감시, 인사 검증, 비위 감시</strong> 같은 기능을 뜻한다.</p>
<p>&nbsp;</p>
<h3>주요 업무</h3>
<ul>
<li><strong>고위공직자 인사 검증</strong><br />
→ 장관, 차관, 청와대 고위 참모, 공공기관장 등 고위공직자들의 <strong>도덕성·법적 문제·재산 문제</strong> 등을 사전 검증<br />
→ 검증 결과를 대통령에게 보고, 임명 여부에 영향</li>
<li><strong>대통령 친인척·측근 관리</strong><br />
→ 대통령 주변 인물들의 <strong>권력형 비리 발생 방지</strong><br />
→ 친인척, 측근 인사들이 공직을 사적으로 이용하지 않도록 관리</li>
<li><strong>법무·검찰 관련 업무 총괄</strong><br />
→ 법무부, 검찰, 경찰 등 <strong>사정기관 운영 동향 파악</strong> 및 대통령에게 보고<br />
→ 정부의 <strong>검찰개혁</strong>이나 권력기관 개편 작업을 추진할 때도 실무 조율 역할 수행</li>
<li><strong>비리·부패 관련 보고 및 대응</strong><br />
→ 정부·공직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는 <strong>비리·부패 사건 파악</strong> 후 대응 전략 보고</li>
</ul>
<p>&nbsp;</p>
<h3>성격</h3>
<p>민정수석은 대통령실 내부에서 <strong>가장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자리</strong>다.<br />
때문에 <strong>고도의 신뢰와 청렴성, 법률적 전문성</strong>이 요구된다.<br />
잘못 운영되면 <strong>권력 사유화, 인사 실패</strong> 등으로 이어질 위험도 크다.</p>
<p>&nbsp;</p>
<hr />
<h2><img decoding="async" class="size-medium wp-image-396 aligncenter" src="https://spaceoflove.shop/wp-content/uploads/2025/06/2025-06-07-15-26-59-300x144.jpg" alt="대한민국 청와대" width="300" height="144" srcset="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6/2025-06-07-15-26-59-300x144.jpg 300w, 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6/2025-06-07-15-26-59.jpg 517w" sizes="(max-width: 300px) 100vw, 300px" /></h2>
<h2>정무수석 — 정치·국회 소통의 최전방</h2>
<p>&nbsp;</p>
<h3>핵심 역할</h3>
<p>정무수석은 대통령실에서 <strong>정치·국회와의 소통 창구</strong> 역할을 담당한다.<br />
한마디로 <strong>대통령의 정치적 ‘팔’ 역할</strong>을 하는 자리다.</p>
<p>&nbsp;</p>
<h3>주요 업무</h3>
<p>&nbsp;</p>
<ul>
<li><strong>국회와의 협력·협상</strong><br />
→ 여야 의원들과 긴밀히 접촉하여 <strong>법안 통과·정책 협의·국정 동향 파악</strong><br />
→ 특히 여소야대 상황에서는 정무수석의 협상력·설득력이 국정 운영에 핵심적</li>
<li><strong>정치권·당청 관계 조율</strong><br />
→ 대통령과 여당(여권) 사이의 의견 조율 역할<br />
→ <strong>당청 갈등 조율</strong>, 당 지도부와 정기적 소통</li>
<li><strong>사회·시민사회단체 소통</strong><br />
→ 시민단체·노조·각종 이해 집단과의 접촉과 의견 수렴<br />
→ 사회적 민감 사안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 정리</li>
<li><strong>정치 일정·메시지 관리</strong><br />
→ 대통령이 외부에 내보낼 정치적 메시지·행보에 대해 기획 조율<br />
→ 중요한 정치 이벤트 시나리오 설계</li>
</ul>
<p>&nbsp;</p>
<h3>성격</h3>
<p>&nbsp;</p>
<p>정무수석은 <strong>정치적 감각과 협상 능력</strong>이 가장 중요한 자리다.<br />
야당과의 협상, 여당과의 갈등 관리, 국민 여론 파악까지 <strong>정치적 ‘센스’와 신뢰관계 구축 능력</strong>이 요구된다.</p>
<p>&nbsp;</p>
<hr />
<h2>두 자리의 차이점 한눈에 보기</h2>
<table>
<thead>
<tr>
<th>구분</th>
<th>민정수석</th>
<th>정무수석</th>
</tr>
</thead>
<tbody>
<tr>
<td>주요 성격</td>
<td>사정 기능 총괄</td>
<td>정치·국회 소통 총괄</td>
</tr>
<tr>
<td>핵심 업무</td>
<td>인사 검증, 법조 동향 관리, 친인척 관리</td>
<td>국회 협상, 당청 관계, 시민사회 소통</td>
</tr>
<tr>
<td>필요 역량</td>
<td>청렴성, 법률 전문성, 비리 감시 능력</td>
<td>정치 감각, 협상력, 인간관계 네트워크</td>
</tr>
<tr>
<td>민감도</td>
<td>대통령실 내부 민감 사안 직접 관리</td>
<td>외부 정치적 관계를 폭넓게 관리</td>
</tr>
<tr>
<td>대표적 리스크</td>
<td>권력형 비리, 인사 실패</td>
<td>국회 파행, 정치적 고립</td>
</tr>
</tbody>
</table>
<hr />
<h2></h2>
<h2>왜 두 자리가 항상 주목받을까?</h2>
<ul>
<li>민정수석 → 대통령실의 <strong>도덕성과 투명성</strong>을 상징한다.</li>
<li>정무수석 → 대통령의 <strong>정치적 리더십과 협치 능력</strong>을 상징한다.</li>
</ul>
<p>두 자리는 대통령이 어떤 국정 스타일을 보여줄지, 어떤 국정 운영 기조를 가질지 <strong>국민에게 신호를 주는 자리</strong>다.<br />
그래서 임명 소식이 나올 때마다 <strong>정치권과 언론, 국민 모두가 예민하게 반응</strong>하게 되는 것이다.</p>
<p>&nbsp;</p>
<hr />
<h2>결론</h2>
<p>&nbsp;</p>
<p>민정수석과 정무수석은 <strong>대통령실의 ‘보이지 않는 손’</strong> 같은 존재다.<br />
민정수석이 내부 청렴성과 권력기구를 정리하는 조율자라면, 정무수석은 외부 국회·정치권과의 협력 구조를 짜는 교섭자다.</p>
<p>이재명 정부에서도 이 두 자리가 어떻게 운영되느냐에 따라<br />
<strong>검찰개혁·민생법안 추진·국정 안정성</strong> 같은 핵심 성과가 크게 달라질 것이다.</p>
<p><strong>능력과 신뢰를 겸비한 인사가 맡아야만 성공적인 국정 운영이 가능하다.</strong><br />
그만큼 국민들이 두 자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p>
<hr />
<p>#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정부 #정무수석 #정무수석역할 #민정수석 #민정수석역할 #검찰개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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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자살과 경쟁: 한국 사회의 불행한 현실</title>
		<link>https://spaceoflove.kr/suicide-competition/</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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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pubDate>Sun, 25 May 2025 07:37:34 +0000</pubDate>
				<category><![CDATA[이슈 Issue]]></category>
		<category><![CDATA[뉴스]]></category>
		<category><![CDATA[사회]]></category>
		<category><![CDATA[이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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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한국 사회는 세계적으로 경제적 성장을 이루었지만, 그만큼의 행복을 얻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쉽게 ‘그렇다’고 답할 수 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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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1 data-start="157" data-end="188">자살과 경쟁: 우리가 놓치고 있는 한국 사회의 징후들</h1>
<p>&nbsp;</p>
<p data-start="190" data-end="235">“조금 가난하더라도 행복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부유해졌는데도 불행해요.”</p>
<p data-start="237" data-end="420">이 말은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가 어느 강연에서 했던 말이다. 한국 사회는 세계적으로 경제적 성장을 이루었지만, 그만큼의 행복을 얻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쉽게 ‘그렇다’고 답할 수 없다. 자살률 세계 1위, 극단적인 경쟁, 낮은 출생률, 만연한 울분. 이 모든 지표는 우리가 분명히 무언가를 놓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size-medium wp-image-386 aligncenter" src="https://spaceoflove.shop/wp-content/uploads/2025/05/2025-05-25-16-29-07-300x143.jpg" alt="능력주의를 쫓은 대한민국의 불쌍한 현실" width="300" height="143" srcset="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25-16-29-07-300x143.jpg 300w, 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25-16-29-07-768x367.jpg 768w, 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25-16-29-07.jpg 771w" sizes="auto, (max-width: 300px) 100vw, 300px" /></p>
<h2 data-start="422" data-end="443">1. 자살은 사건이 아니라 징후다</h2>
<p data-start="445" data-end="633">김 교수는 자살을 개별적인 사건이 아닌, 사회 전체가 보내는 **징후(sign)**라고 해석한다. 자살한 한 명 뒤에는 수없이 많은 자살 예비자들이 있다는 말이다. 단순히 통계 수치로서가 아니라, 사회적 병리의 증상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strong data-start="600" data-end="626">사회 전체의 심리적, 구조적 압박의 결과</strong>로 해석된다.</p>
<p>&nbsp;</p>
<h2 data-start="635" data-end="659">2. 한국 사회는 왜 이토록 불행한가?</h2>
<p data-start="661" data-end="869">영국 킹스칼리지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갈등이 심한 국가 중 하나다. 미국 작가 마크 맨슨은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그 이유로 “극단적인 경쟁”과 “절대적으로 잔인한 교육 시스템”을 꼽았다. 실제로 한국 사회는 어려서부터 성적, 입시, 취업, 승진 등 끝없는 경쟁의 터널을 지나야만 살아남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p>
<p data-start="871" data-end="930">그런데 문제는 단순히 경쟁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아니다. 그 경쟁이 <strong data-start="908" data-end="930">너무나도 내면화되었다는 데 있다.</strong></p>
<p>&nbsp;</p>
<h2 data-start="932" data-end="952">3. 자기개발인가, 자기착취인가</h2>
<p data-start="954" data-end="1210">현대의 지배 방식은 과거처럼 외부에서 강요하는 폭력이 아니다. 오히려 ‘스스로’ 자신을 억압하고 착취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김 교수는 이를 “자기개발이라는 이름의 자기착취”라고 표현했다. 우리는 ‘성공을 위해’, ‘뒤처지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strong data-start="1118" data-end="1138">피로해진 자신을 미워하게 되고</strong>, <strong data-start="1140" data-end="1161">게으른 자신에게 죄책감을 느끼며</strong>, 결국 스스로를 벌하게 된다. 이 벌의 형태는 종종 자살이라는 비극적 결말로 이어진다.</p>
<p data-start="1212" data-end="1340">이러한 자기 착취의 구조는 저항보다는 죄의식을 낳는다. 과거의 착취가 ‘타자에 대한 분노’를 유발했다면, 자기 착취는 ‘자기 자신에 대한 분노’로 이어진다. 그래서 <strong data-start="1304" data-end="1324">혁명이 아니라 자살이 일어난다</strong>는 것이 김 교수의 통찰이다.</p>
<p>&nbsp;</p>
<h2 data-start="1342" data-end="1359">4. 공정 이데올로기의 덫</h2>
<p data-start="1361" data-end="1534">한국 사회는 유독 ‘공정’이라는 가치를 중시한다. 시험, 경쟁, 선발의 과정이 공정하기만 하면 그 결과가 불평등하더라도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김 교수는 이 공정이 <strong data-start="1458" data-end="1477">가장 낮은 수준의 규범일 뿐</strong>이라고 강조한다. 당연히 지켜야 할 기본 룰이지만, 그것이 사회적 가치를 대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p>
<p data-start="1536" data-end="1693">게다가 현실의 ‘공정한 경쟁’은 <strong data-start="1554" data-end="1575">진공 상태에서 벌어지지 않는다.</strong> 개인들은 각자의 배경—가정환경, 교육 기회, 건강, 정서적 자원—을 지닌 채로 출발선에 선다. 그런데 이를 무시하고 “공정한 경쟁의 결과이니 승자 독식은 정당하다”라고 말하는 순간, <strong data-start="1678" data-end="1690">불평등은 정당화</strong>된다.</p>
<p data-start="1695" data-end="1830">이러한 공정의 이데올로기는 한국에서 오히려 <strong data-start="1719" data-end="1738">신자유주의의 허위의식을 강화</strong>하는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시험’이라는 제도는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되어버렸고, 그 시험에서 승리한 사람만이 정당성을 갖는 사회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p>
<p>&nbsp;</p>
<h2 data-start="1832" data-end="1849">5. 경쟁은 자연스러운가?</h2>
<p data-start="1851" data-end="2009">경쟁은 불가피하고, 자연스럽고, 필요한 것일까? 김 교수는 이러한 통념에 의문을 제기한다. 300년 전 유럽에서 경쟁은 사회적 범죄였다. 길드 조직 내에서는 경쟁이 협력과 상생을 해치는 중범죄로 간주되었다. 한국 역시 100년 전만 해도 <strong data-start="1984" data-end="2002">상부상조와 상호부조의 문화</strong>가 주류였다.</p>
<p data-start="2011" data-end="2148">즉,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경쟁은 사실 <strong data-start="2038" data-end="2068">자본주의라는 특정한 시스템이 만들어낸 이데올로기</strong>일 뿐, 인간 본연의 속성도 아니고, 역사적으로 필연적인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이 경쟁이라는 프레임을 벗어난 새로운 상상력이 가능하지 않을까?</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size-medium wp-image-387 aligncenter" src="https://spaceoflove.shop/wp-content/uploads/2025/05/2025-05-25-16-28-08-300x165.jpg" alt="자살과 경쟁: 우리가 놓치고 있는 한국 사회의 징후들" width="300" height="165" srcset="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25-16-28-08-300x165.jpg 300w, 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25-16-28-08.jpg 637w" sizes="auto, (max-width: 300px) 100vw, 300px" /></p>
<h2 data-start="2150" data-end="2164">6. 능력주의의 폭력</h2>
<p data-start="2166" data-end="2416">능력주의는 겉으로 보면 합리적이다. 노력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 보상받는 것. 하지만 현실에서 능력주의는 <strong data-start="2224" data-end="2241">극단적으로 오만한 엘리트</strong>와 <strong data-start="2243" data-end="2264">그들을 보며 울분을 느끼는 대중</strong>을 만들어낸다. 마이클 샌델이 능력주의를 ‘폭군’이라고 표현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이데올로기는 사회를 양극화시키고, ‘절망사’라는 새로운 사회적 죽음을 낳는다. 미국의 경우 매년 약 15만 명이 자살이나 약물 중독 등 절망에 의한 죽음으로 생을 마감하고 있다고 한다.</p>
<p data-start="2418" data-end="2559">능력주의는 또한 노동의 존엄을 파괴한다. 일 자체의 의미가 아니라, 일에서 ‘성공’할 수 있는가가 중요해진 사회에서는 <strong data-start="2484" data-end="2509">노동은 더 이상 자존감을 줄 수 없다.</strong> 일하는 사람은 ‘능력 없는 자’로, 능력 있는 자는 ‘관리하고 착취하는 자’로 분리된다.</p>
<p>&nbsp;</p>
<h2 data-start="2561" data-end="2577">7. 진짜 문제는 구조다</h2>
<p data-start="2579" data-end="2783">결국 이 모든 문제는 ‘개인의 문제’로 환원해서는 안 된다. 자살, 울분, 우울감, 낮은 출생률, 교육의 비인간화—all these are symptoms of a broken system. 이 시스템은 능력주의, 경쟁, 공정이라는 이름의 이데올로기들에 의해 강화되고 유지된다. 개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그 구조 안에서는 결국 <strong data-start="2761" data-end="2774">자기 착취의 순환</strong>에 갇힐 뿐이다.</p>
<p>&nbsp;</p>
<h2 data-start="2785" data-end="2807">8. 우리는 어떤 사회를 원하는가?</h2>
<p data-start="2809" data-end="2933">김 교수는 말한다. “지금 한국 사회는 사회라고 부를 수조차 없다.”<br data-start="2847" data-end="2850"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원하는가? 더 나은 경쟁? 더 공정한 경쟁? 아니면 경쟁 자체가 아닌 <strong data-start="2902" data-end="2917">협력과 연대의 가능성</strong>을 회복할 수 있는 사회인가?</p>
<p data-start="2935" data-end="3097">지금 한국 사회가 겪는 위기는 단순한 경제적 어려움이 아니다. 그것은 <strong data-start="2974" data-end="2989">정신적, 구조적 위기</strong>다. 이 위기를 직면하기 위해 우리는 지금까지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들—공정, 경쟁, 능력주의—을 다시 질문해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언어와 상상력으로 사회를 재구성할 용기를 가져야 한다.</p>
<p data-start="2935" data-end="3097">
<p data-start="2935" data-end="3097">참고 영상</p>
<p data-start="2935" data-end="3097"><a href="https://youtu.be/_APv_xOPunU">능력주의를 쫓은 대한민국의 불쌍한 현실 | 김누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더 피플]</a></p>
<p>게시물 <a href="https://spaceoflove.kr/suicide-competition/">자살과 경쟁: 한국 사회의 불행한 현실</a>이 <a href="https://spaceoflove.kr">Space of Love Blog</a>에 처음 등장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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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누리 교수의 정치 토론: 대선보다 더 중요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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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pubDate>Sun, 25 May 2025 07:03:47 +0000</pubDate>
				<category><![CDATA[이슈 Issue]]></category>
		<category><![CDATA[뉴스]]></category>
		<category><![CDATA[사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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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2025년 6월 3일. 한국에서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 대개 사람들은 선거가 정권의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는 이보다 더 깊고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p>
<p>게시물 <a href="https://spaceoflove.kr/presidential-kimnuri/">김누리 교수의 정치 토론: 대선보다 더 중요한 것</a>이 <a href="https://spaceoflove.kr">Space of Love Blog</a>에 처음 등장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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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h1 data-start="126" data-end="167">대통령 선거보다 더 중요한 것: 김누리 교수가 말하는 한국 정치의 본질</h1>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size-medium wp-image-378 aligncenter" src="https://spaceoflove.shop/wp-content/uploads/2025/05/2025-05-25-15-56-52-300x133.jpg" alt="대통령 선거보다 중요한 것 김누리 교수" width="300" height="133" srcset="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25-15-56-52-300x133.jpg 300w, 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25-15-56-52-768x340.jpg 768w, 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25-15-56-52.jpg 822w" sizes="auto, (max-width: 300px) 100vw, 300px" /></p>
<p data-start="169" data-end="426">2025년 6월 3일. 한국에서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 대개 사람들은 선거가 정권의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는 이보다 더 깊고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과연 이번 선거는 한국 정치의 근본적 지형을 바꿀 수 있는가?” 그의 분석은 단순히 여야, 진보와 보수의 구도를 넘어선다. 냉전 이후에도 냉전에 기생해온 정치세력과, 탈냉전 시대의 평화와 협력을 추구하는 새로운 정치세력 간의 역사적 대결이라는 관점이다.</p>
<p>&nbsp;</p>
<h2 data-start="428" data-end="452">냉전 기생 세력 vs 탈냉전 평화 세력</h2>
<p data-start="454" data-end="641">김 교수는 이번 대선이 “해방 이후 가장 역사적인 대선”이라고 말한다. 왜 그럴까? 그는 현재의 정치 구도를 두 축으로 나눈다. 하나는 여전히 냉전 논리에 의존하며 존재하지 않는 이념의 망령에 기대어 권력을 유지하려는 ‘냉전 기생 세력’, 다른 하나는 평화와 협력이라는 시대정신에 따라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는 ‘탈냉전 평화 세력’이다.</p>
<p data-start="643" data-end="811">그는 냉전 기생 세력을 “유령 같은 존재”로 표현한다. 실체는 없지만 여전히 사회를 규정하는 서사로 남아 있으며, 정치적 정당성을 만들어내는 도구로 활용된다. 한반도의 긴장 상태, 반공주의, 남북 분단 이슈가 여전히 정치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현실은 바로 이런 유령이 지배하고 있는 사회의 증거다.</p>
<p data-start="813" data-end="942">그는 이런 세력이 더 이상 정치 무대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단언한다. 정치를 과거의 망령에 묶어두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의 가장 큰 장애물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장애물을 넘지 못하면 한국은 결코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갈 수 없다.</p>
<p>&nbsp;</p>
<h2 data-start="944" data-end="961">우리는 왜 역사를 모르는가</h2>
<p data-start="963" data-end="1191">김 교수는 한국 사회가 극단적인 정치 갈등을 겪고 있는 이유로 ‘역사 인식의 결핍’을 지목한다. 한국인은 역사, 특히 근현대사에 대해 지나치게 무지하다. 그는 “우리처럼 역사를 모르는 국민은 거의 없다”고 말하며, 그 이유로 교육제도의 구조적 결함을 들었다. 고조선, 삼국시대, 조선시대 등 고대사와 중세사는 반복적으로 가르치면서도, 정작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20세기 근현대사는 소홀히 다뤄진다는 것이다.</p>
<p data-start="1193" data-end="1379">예컨대, 김일성과 박정희라는 두 인물은 20세기 한국사를 규정지은 핵심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에 대한 사회적 합의나 평가 기준이 거의 없다. 좌우 진영에 따라 극단적으로 나뉘어진 평가만 존재할 뿐, 공통의 역사적 이해는 부재하다. 이처럼 역사의 공백이 사회적 갈등과 정치적 선동에 취약한 구조를 낳는다는 것이 김 교수의 시각이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size-medium wp-image-379 aligncenter" src="https://spaceoflove.shop/wp-content/uploads/2025/05/2025-05-25-15-56-38-300x157.jpg" alt="대통령 선거 김누리 교수 삼프로TV" width="300" height="157" srcset="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25-15-56-38-300x157.jpg 300w, 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25-15-56-38-768x401.jpg 768w, 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25-15-56-38.jpg 913w" sizes="auto, (max-width: 300px) 100vw, 300px" /></p>
<h2 data-start="1381" data-end="1404">좋은 보수의 부재와 한국 정치의 왜곡</h2>
<p data-start="1406" data-end="1607">한국 사회에서 ‘보수’는 오랫동안 정치적 기득권과 동일시되어 왔다. 그러나 김 교수는 “한국에는 진정한 의미의 보수가 없다”고 말한다. 보수는 본래 공동체의 가치, 민족, 역사, 문화를 존중하는 정치철학이다. 그러나 지금 보수라고 자처하는 세력은 이러한 가치를 계승하기보다는, 기득권 유지를 위해 외세에 영합하고 기회주의적으로 움직이는 집단이라고 그는 말한다.</p>
<p data-start="1609" data-end="1792">그는 오히려 지금의 민주당을 “중도 보수 정당”이라고 규정하며, 그들이 자꾸 진보인 척하는 태도가 수구 세력이 ‘보수’라는 이름을 참칭하게 만드는 구조를 고착화시킨다고 비판한다. 민주당은 진보가 아니라 보수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합리적인 진보가 새로운 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p>
<p data-start="1794" data-end="1900">이 지점에서 김 교수는 ‘좋은 보수’의 부재가 한국 정치의 가장 큰 불행이라고 지적한다. 진정한 보수가 없다면, 건강한 진보 역시 자리를 잡을 수 없고, 정치의 양극화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p>
<p>&nbsp;</p>
<h2 data-start="1902" data-end="1921">교육의 실패, 민주주의의 실패</h2>
<p data-start="1923" data-end="2163">김 교수는 젊은 세대의 정치적 혼란도 교육의 실패에서 기인한다고 본다. 그는 “12년간의 학교 교육을 받아도 성숙한 민주주의자가 되기 어렵다”고 말한다. 정치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그것을 분별하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지 못하는 교육이 문제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선동가 판별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어떤 말이 선동인지, 어떤 정치 언어가 거짓된 구조를 지니고 있는지를 학생들이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p>
<p data-start="2165" data-end="2375">또한 교사에게 정치적 시민권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교사가 정치적 주제에 대해 발언조차 하지 못하는 현재의 분위기 속에서는 올바른 정치교육이 이뤄질 수 없다. 교사는 단지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시민의식과 민주주의적 감수성을 기르는 안내자여야 한다. 교실이 파시즘의 온상이 되어서는 안 되며, 교사는 정치에 대해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김 교수의 철학이다.</p>
<p>&nbsp;</p>
<h2 data-start="2377" data-end="2400">진짜 변화는 정권이 아닌 구조의 변화</h2>
<p data-start="2402" data-end="2575">많은 사람들이 선거 결과에 따라 큰 변화를 기대한다. 그러나 김 교수는 정권 교체만으로는 본질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경고한다. 왜냐하면 한국 사회의 기저에는 정권이 아닌, 사회 전반을 지배하는 구조와 서사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 구조를 바꾸지 않고는 어떤 정부가 들어서든 근본적인 변화는 어렵다.</p>
<p data-start="2577" data-end="2763">이런 구조는 거짓된 정치 언어, 역사 인식의 결핍, 왜곡된 보수와 진보 개념, 교육의 실패 등 다층적인 문제로 이루어져 있다. 김 교수는 이 모든 것을 하나의 ‘후기 파시즘 사회’로 진단한다. 겉으로는 민주주의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시민의식이 억압되고, 집단 사고에 갇혀 있으며, 정치적 상상력과 대안이 봉쇄된 사회라는 것이다.</p>
<p>&nbsp;</p>
<h2 data-start="2765" data-end="2784">우리는 어떤 사회를 원하는가?</h2>
<p data-start="2786" data-end="2911">결국 이 모든 논의는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된다. 우리는 어떤 사회를 원하는가? 단순히 정권만 바뀌면 되는가? 아니면 냉전 시대의 유산을 정리하고, 평화와 협력, 정의와 연대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정치 질서를 만들고자 하는가?</p>
<p data-start="2913" data-end="3095">김누리 교수는 단호하게 말한다. “지금 이 시대는 유령과 싸우는 싸움이다.” 냉전의 유령, 수구의 유령, 선동의 유령. 그리고 그것은 우리 내부의 무지와 방관, 무관심으로 유지된다. 그 유령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선 단순한 투표를 넘는 각성과 참여가 필요하다. 그것이야말로 이번 대선이 진짜 ‘역사적인’ 이유다.</p>
<p data-start="2913" data-end="3095">참고 영상:</p>
<p class="style-scope ytd-watch-metadata"><a href="https://youtu.be/Ndxn4PQ69dE">대통령 선거보다 훨씬 중요한 것 |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 [더 피플]</a></p>
<p>&nbsp;</p>
<p>#김누리교수 #한국정치 #조기대선 #보수와진보 #역사교육 #민주주의 #후기파시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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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대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를 보며: 떠오르는 2022년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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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pubDate>Tue, 20 May 2025 04:58:26 +0000</pubDate>
				<category><![CDATA[이슈 Issue]]></category>
		<category><![CDATA[뉴스]]></category>
		<category><![CDATA[사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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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21대 대통령 후보 토론을 보며 나는 2022년의 좌절감을 다시 떠올렸다. 하지만 이번엔 다를 거라는 희망도 품는다. 이재명의 안정감, 국민의힘의 약화, 이준석의 자충수는 6월 3일이 2022년 3월 9일과 다를 수 있음을 말해준다. 그러나 1% 차이의 교훈은 여전히 유효하다.</p>
<p>게시물 <a href="https://spaceoflove.kr/presidential-debate/">21대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를 보며: 떠오르는 2022년의 기억</a>이 <a href="https://spaceoflove.kr">Space of Love Blog</a>에 처음 등장했습니다.</p>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1>2025년 대선 토론회를 보며: 다시 무너지는 하늘을 막고 싶다</h1>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size-medium wp-image-350 aligncenter" src="https://spaceoflove.shop/wp-content/uploads/2025/05/2025-05-20-13-25-03-300x169.jpg" alt="21대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 width="300" height="169" srcset="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20-13-25-03-300x169.jpg 300w, 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20-13-25-03-640x362.jpg 640w, 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20-13-25-03.jpg 643w" sizes="auto, (max-width: 300px) 100vw, 300px" /></p>
<h2>1. 그날의 기억, 2022년의 하늘</h2>
<p>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개표 방송을 보며 나는 숨을 쉴 수 없었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득표율이 엎치락뒤치락하며 1% 미만의 차이로 좁혀지던 순간, 심장이 쿵쿵 뛰었다. “설마, 설마…” 하며 TV 화면을 뚫어지게 바라봤지만, 최종 결과는 윤석열의 승리였다. 0.73%, 24만 8천 표 차이. 그 숫자는 내 가슴에 박힌 못 같았다.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p>
<p>당시 토론회에서 윤석열은 이재명을 향해 날카로운 비판을 퍼부었다. 대장동 의혹을 “설계자”라 몰아세우고, 기본소득을 “포퓰리즘”이라 비난하며, 정책 논쟁보다 개인 공격에 치중했다. 이재명은 방어와 반격을 오가며 국민의 삶을 위한 비전을 말하려 했지만, 네거티브 공세에 묻히곤 했다. “이런 토론으로 대통령이 결정된다고?”라는 황당함이 밀려왔다. 그럼에도 윤석열은 중도층과 보수층의 결집으로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그날의 좌절감은 지금도 생생하다.</p>
<p>그리고 2024년 12월, 윤석열은 계엄령을 선포했다. 국민을 적으로 돌린 그 어이없는 결정은 12시간 만에 철회됐지만, 2025년 1월 탄핵으로 이어졌다.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인용, 대통령 궐위, 6월 3일 조기 대선. 모든 게 악몽 같았다. 국민의힘은 계엄령 사태의 책임을 외면하며 여전히 “반이재명”만 외치고 있다. 그들의 뻔뻔함에 분노가 치민다. “국민의힘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는 생각이 내 마음을 지배한다.</p>
<p>&nbsp;</p>
<h2>2. 2025년 토론회: 반복되는 악몽</h2>
<p>2025년 5월 18일, SBS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후보자 1차 토론회를 보며 나는 다시 그때의 감정이 되살아나는 걸 느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김문수(국민의힘), 이준석(개혁신당), 권영국(민주노동당)이 경제 주제로 맞붙은 이 토론은 시작부터 불쾌함으로 점철됐다. 특히 이준석과 김문수가 이재명을 3:1로 몰아붙이며 80% 이상의 시간을 그의 비판에 쏟아부었다. 정책 논의는 뒷전이었고, 조롱과 공격이 난무했다. 2022년 윤석열의 토론회가 떠올랐다. 똑같았다.</p>
<p>이준석은 이재명의 중국 관련 발언을 ‘셰셰’로 조롱하며 친중국 프레임을 씌웠고, 그의 경제 정책을 “호텔 경제론”이라 비꼬았다. “궤변만 늘어놓는다”며 이재명의 리더십을 깎아내렸다. 김문수는 이재명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문제 삼아 “사과하라”고 윽박지르며 논리 없는 공세를 폈다. 이재명은 “국민 삶의 어려움을 해결할 진지한 토론”을 호소하며 안정적으로 방어했지만, 잦은 공격에 답변 기회마저 빼앗겼다. 나는 화면을 보며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억누를 수 없었다.</p>
<p>“이런 게 대통령 후보라고? 국민을 뭘로 아는 건가?” 이준석의 지지율은 7% 미만에 불과하다. 국민의 절반 이상(51%, 리얼미터 5월 14~16일)이 지지하는 이재명을 무차별적으로 깎아내리며 조롱하는 모습은 대통령 후보의 품격과 거리가 멀었다. 국민의힘의 김문수 역시 계엄령 사태에 대한 반성 없이 구태정치를 반복했다. 그들의 태도는 국민의 열망, 경제 회복과 통합을 위한 비전을 외면한 채 정치적 점수 따기에만 몰두한 듯 보였다. 황당함을 넘어 배신감마저 들었다.</p>
<p>&nbsp;</p>
<h2>3. 왜 이런 감정이 드는 걸까?</h2>
<p>이 불쾌함과 황당함은 어디서 오는 걸까? 곰곰이 생각해 봤다. 첫째, 2022년의 트라우마다. 윤석열이 네거티브로 승리한 기억은 “또 저런 공격이 먹힐까”라는 불안을 불러일으킨다. 1% 차이로 하늘이 무너졌던 그날, 나는 투표소에서 나온 후에도 “내 한 표가 더 소중했더라면” 하며 자책했다. 이준석의 조롱과 김문수의 공세는 그때의 악몽을 재소환했다. “설마 또?”라는 두려움이 마음 한구석을 짓눌렀다.</p>
<p>둘째, 이준석의 태도에 대한 실망이다. 그는 개혁신당을 이끌며 “새로운 정치”를 약속했지만, 토론회에서 보여준 건 낡은 네거티브와 조롱뿐이었다. ‘셰셰’ 발언은 유치했고, “호텔 경제론” 비판은 과장됐다. X에서 “이준석은 공격만 하다 자멸”이라는 반응이 많았던 게 당연하다. 대통령 후보는 국민을 하나로 묶고, 경제 위기를 해결할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하지만 이준석은 이재명 비판에만 몰두하며 자신의 정책은 뒷전으로 밀렸다. 국민의 절반이 선택한 후보를 깎아내리는 건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태도 아닌가? “국민을 뭘로 아는 건지”라는 분노가 치솟은 이유다.</p>
<p>셋째, 국민의힘에 대한 깊은 배신감이다. 윤석열의 계엄령은 국민을 적으로 돌린 반역 행위였다. 2024년 12월 3일, TV에서 계엄령 선포를 들으며 나는 믿을 수 없었다. “이게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일이라고?”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온 수백만 시민, 국회의 즉각적 대응으로 계엄은 철회됐지만, 상처는 깊게 남았다. 국민의힘은 이 사태에 대해 사과 한마디 없이 김문수를 후보로 내세웠다. 그는 토론회에서 “중국 비판”과 “원전 확대” 같은 시대착오적 주장을 반복하며 반성을 보여주지 않았다. X에서 “국민의힘은 반성 없이 구태”라는 비판이 쏟아진 건 당연하다. “국민의힘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는 내 마음은, 그들의 뻔뻔함에 대한 정당한 분노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size-medium wp-image-349 aligncenter" src="https://spaceoflove.shop/wp-content/uploads/2025/05/2025-05-20-13-25-41-300x293.jpg" alt="21대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 팩트체크" width="300" height="293" srcset="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20-13-25-41-300x293.jpg 300w, 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20-13-25-41.jpg 659w" sizes="auto, (max-width: 300px) 100vw, 300px" /></p>
<h2>4. 이재명, 그리고 희망의 가능성</h2>
<p>토론회에서 이재명은 3:1 공세 속에서도 안정감을 잃지 않았다. 그는 “극단적 왜곡”이라며 방어했고, “국민 삶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메시지로 통합을 강조했다. 그의 미소가 일부에게 조롱으로 비쳤을지 모르지만, 나는 그 안에서 여유와 자신감을 봤다. 2022년 대장동 의혹에 휘말렸던 이재명과 달리, 지금 그는 중도층(58.6%)과 진보층(84%)의 강한 지지를 받으며 지지율 50%를 유지한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58.8%로 압도적이다.</p>
<p>이재명은 AI·반도체 산업 육성, 주 4.5일제 도입, 청년 복지 확대 같은 정책으로 경제 활성화와 불평등 해소를 약속한다. 물론 재정 부담이나 사법 리스크(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같은 도전 과제가 있다. 하지만 그는 계엄령 사태로 망가진 경제를 복구하고, 분열된 국민을 하나로 묶을 리더십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 X에서 “이재명이 토론회 승자”라는 반응과 여론조사(리얼미터, 5월 18일, 51.5%)는 그의 안정감을 뒷받침한다.</p>
<p>반면, 김문수는 30%대 지지율로 보수층(58%)마저 온전히 결집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준석은 6% 지지율과 비호감도 65%(한국리서치)로 중도층 확장이 어렵다.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단일화 논의도 불투명하다. 2022년의 1% 차이 악몽이 반복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재명의 강세, 국민의힘의 약화, 이준석의 자충수는 이번 선거가 다를 수 있음을 말해준다.</p>
<p>&nbsp;</p>
<h2>5. 국민의힘과 이준석, 그들은 무엇을 외면했나?</h2>
<p>국민의힘과 이준석은 국민의 열망을 외면했다. 계엄령 사태로 경제는 “폭망” 상태(국내총생산 성장률 1.2%, 2024년 4분기)이고, 국민은 통합과 회복을 갈망한다. 하지만 김문수는 논리 없는 공세로, 이준석은 조롱으로 시간을 낭비했다. 그들은 국민의 삶, 저성장 극복,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 같은 핵심 의제를 논의하지 않았다. X에서 “김문수는 왜 나온 건지, 이준석은 비전 없다”는 반응은 그들의 실패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p>
<p>이준석의 ‘셰셰’ 조롱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다. 국민 절반이 지지하는 후보를 깎아내리며, 그 지지자들의 마음을 짓밟은 행위다. 그는 “새로운 정치”를 말했지만, 2022년 윤석열의 낡은 네거티브를 답습했다. 국민의힘은 계엄령의 책임을 지지 않고, 여전히 “반이재명”만 외친다. 그들의 태도는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정치적 생존을 위한 몸부림으로 보인다.</p>
<p>&nbsp;</p>
<h2>6. 다시 무너지는 하늘을 막으려면</h2>
<p>이 글을 쓰며 나는 2022년의 좌절감을 다시 떠올렸다. 하지만 이번엔 다를 거라는 희망도 품는다. 이재명의 안정감, 국민의힘의 약화, 이준석의 자충수는 6월 3일이 2022년 3월 9일과 다를 수 있음을 말해준다. 그러나 1% 차이의 교훈은 여전히 유효하다. 중도층과 20~30대의 투표, 한 표 한 표의 소중함이 이번 선거를 결정할 것이다.</p>
<p>나는 이준석의 조롱에 분노했고, 국민의힘의 뻔뻔함에 치를 떨었다. 하지만 그 분노를 투표로 바꾸고 싶다. 5월 29~30일 사전투표, 6월 3일 본투표에서 내 한 표로 “하늘이 무너지는” 일을 막고 싶다. 이재명이 완벽한 후보는 아닐지 모른다. 하지만 그는 계엄령의 상처를 치유하고, 국민을 하나로 묶을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의 정책이, 그의 메시지가 내 가슴에 와닿는다.</p>
<p>5월 23일 KBS 2차 토론(사회 주제)을 보며 이준석이 변할지, 김문수가 반성할지 지켜볼 것이다. 하지만 내 마음은 이미 결정됐다. 나는 이재명을 믿고, 국민의힘과 이준석의 구태를 심판하고 싶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같은 마음이라면, 투표소에서 만나자. 우리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킬 것이다.</p>
<p>&nbsp;</p>
<h2>7. 마무리: 우리의 선택으로</h2>
<p>2022년, 하늘이 무너졌다. 2025년, 다시 무너지게 둘 순 없다. 이준석의 조롱, 김문수의 구태, 국민의힘의 뻔뻔함은 내 분노를 키웠지만, 그 분노는 희망으로 바뀌고 있다. 이재명의 안정감, 국민의 열망, 투표의 힘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준다. 6월 3일, 나는 투표소로 향할 것이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p>
<p>&nbsp;</p>
<p><a href="https://youtu.be/y2EFyyEWI04">대선 후보 토론회 1분 발언</a></p>
<p><iframe loading="lazy" title="이번 대선 첫 TV 토론 개막…후보별 1분 발언 모음 / SBS / 바로이뉴스"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y2EFyyEWI04?feature=oembed"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p>
<p>&nbsp;</p>
<p>게시물 <a href="https://spaceoflove.kr/presidential-debate/">21대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를 보며: 떠오르는 2022년의 기억</a>이 <a href="https://spaceoflove.kr">Space of Love Blog</a>에 처음 등장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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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종원 더본코리아와 빽다방, 브랜드 신뢰 붕괴와 가맹점 상생 대책 총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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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admin]]></dc:creator>
		<pubDate>Fri, 09 May 2025 12:08:23 +0000</pubDate>
				<category><![CDATA[이슈 Issue]]></category>
		<category><![CDATA[경제]]></category>
		<category><![CDATA[뉴스]]></category>
		<category><![CDATA[이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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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p>2025년 상반기,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핵심 브랜드 빽다방이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p>
<p>게시물 <a href="https://spaceoflove.kr/baekjongwon-thebornkorea-stock/">백종원 더본코리아와 빽다방, 브랜드 신뢰 붕괴와 가맹점 상생 대책 총정리</a>이 <a href="https://spaceoflove.kr">Space of Love Blog</a>에 처음 등장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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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div class="el-ol"></div>
<div class="el-p">
<h1 dir="auto"><span style="color: #333333; font-family: Raleway, Helvetica, Arial, sans-serif; font-size: 1.5625rem; font-weight: 600;">더본코리아 주가 하락과 빽다방 위기, 그 배경과 최신 대응 전략</span></h1>
</div>
<div class="el-p">
<p dir="auto">2025년 상반기,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핵심 브랜드 빽다방이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한때 저가 커피 시장의 절대 강자였던 빽다방은 사용자 수 감소와 브랜드 신뢰도 하락, 그리고 더본코리아 상장 이후 연이은 논란과 주가 폭락까지 겹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더본코리아 주가 하락의 원인, 빽다방의 현황, 그리고 본사가 내놓은 최신 대응책까지 모든 이슈를 심층적으로 정리한다.</p>
</div>
<p dir="auto"><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size-medium wp-image-319 aligncenter" src="https://spaceoflove.shop/wp-content/uploads/2025/05/2025-05-09-21-00-57-300x124.jpg" alt="백종원과 더본코리아" width="300" height="124" srcset="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09-21-00-57-300x124.jpg 300w, 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09-21-00-57.jpg 537w" sizes="auto, (max-width: 300px) 100vw, 300px" /></p>
<p dir="auto">
<div class="el-h2">
<h2 dir="auto" data-heading="더본코리아 주가 하락의 복합적 원인">더본코리아 주가 하락의 복합적 원인</h2>
</div>
<div class="el-p">
<p dir="auto"><strong>상장 초기 기대와 급락의 현실</strong><br />
더본코리아는 2023년 11월 코스피 상장 당시 공모가(3만4000원)보다 두 배 가까운 6만4500원까지 치솟으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그러나 불과 6개월 만에 주가는 2만6000원대까지 곤두박질쳤다. 이는 고점 대비 60% 가까운 폭락이다.</p>
</div>
<div class="el-p">
<p dir="auto"><strong>주가 하락의 주요 요인</strong></p>
</div>
<div class="el-ul">
<ul class="has-list-bullet">
<li dir="auto" data-line="0"><strong>오너 리스크와 연이은 논란</strong>:<br />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2024년 말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빽햄 품질 논란 ▲농지법 위반 의혹 ▲원산지 표기 오류 ▲직원 블랙리스트 논란 ▲축제 위생 논란 등 각종 이슈에 휘말렸다. 이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와 투자자 신뢰가 크게 흔들렸다.</li>
<li dir="auto" data-line="3"><strong>보호예수 해제와 오버행 우려</strong>:<br />
상장 6개월이 지나면서 백종원, 강석원 대표 등 주요 주주의 보호예수 물량(486만5835주, 전체의 33%)이 해제됐다. 기관투자자 확약 물량까지 더해지며 시장에 대규모 매도 물량(오버행)이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에 추가적인 하방 압력을 가했다.</li>
<li dir="auto" data-line="6"><strong>프랜차이즈 구조적 취약성</strong>:<br />
더본코리아 매출의 절반 가까이가 빽다방에 집중되어 있다. 빽다방의 경쟁력 약화와 사용자 수 감소가 곧바로 전체 실적과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li>
</ul>
</div>
<div class="el-p">
<p dir="auto"><strong>주가 하락의 흐름</strong><br />
기관투자자와 일부 대주주가 보호예수 해제와 함께 매도에 나서면서, 개인 투자자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일시적으로 유입됐으나, 시장의 불신과 오너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아 반등은 제한적이다. 2025년 5월 현재, 더본코리아 주가는 공모가 대비 20% 이상 낮은 수준에서 횡보 중이다.</p>
<p dir="auto"><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size-medium wp-image-318 aligncenter" src="https://spaceoflove.shop/wp-content/uploads/2025/05/2025-05-09-21-01-06-300x194.jpg" alt="백종원 방송 논란" width="300" height="194" srcset="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09-21-01-06-300x194.jpg 300w, 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09-21-01-06.jpg 418w" sizes="auto, (max-width: 300px) 100vw, 300px" /></p>
</div>
<div class="el-h2">
<h2 dir="auto" data-heading="빽다방의 현황과 경쟁 구도 변화">빽다방의 현황과 경쟁 구도 변화</h2>
</div>
<div class="el-p">
<p dir="auto"><strong>빽다방의 의존도와 실적</strong><br />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등 25개 브랜드를 운영하지만, 전체 매출의 40~50%를 빽다방이 차지한다. 2024년 상반기 빽다방 매출은 약 789억 원, 연간 추정 매출은 1600억 원 내외로, 점포 수는 1700개에 근접한다. 매장당 연평균 매출은 1억 원 전후, 영업이익률은 10~15% 수준으로 추정된다.</p>
</div>
<div class="el-p">
<p dir="auto"><strong>사용자 수와 시장 점유율 변화</strong></p>
</div>
<div class="el-ul">
<ul class="has-list-bullet">
<li dir="auto" data-line="0"><strong>메가커피의 독주</strong>:<br />
2025년 4월 기준, 메가커피의 앱 주간 활성 사용자 수는 약 147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빽다방은 44만 명, 컴포즈커피는 36만 명에 그쳐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빽다방의 사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반면, 메가커피는 35% 증가했다.</li>
<li dir="auto" data-line="3"><strong>가격 인상과 브랜드 신뢰도</strong>:<br />
메가커피는 아메리카노 가격을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했음에도 사용자 수가 오히려 늘었다. 반면, 빽다방은 백종원 리스크와 논란으로 인해 가격 인상 타이밍을 놓치고, 오히려 가맹점 지원과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a class="external-link" href="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0203267" target="_blank" rel="noopener nofollow" data-tooltip-position="top" aria-label="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0203267">0</a>.</li>
</ul>
</div>
<div class="el-p">
<p dir="auto"><strong>브랜드 신뢰도와 구조적 위기</strong><br />
전문가들은 “이제 저가 커피 시장은 단순한 가격 경쟁이 아니라 신뢰와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백종원 대표의 개인 이미지가 브랜드 신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가맹점 계약률과 신규 사업 확장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a class="external-link" href="https://www.segye.com/newsView/20250506501124" target="_blank" rel="noopener nofollow" data-tooltip-position="top" aria-label="https://www.segye.com/newsView/20250506501124">9</a>.</p>
</div>
<p dir="auto"><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size-medium wp-image-317 aligncenter" src="https://spaceoflove.shop/wp-content/uploads/2025/05/2025-05-09-21-01-18-300x206.jpg" alt="더본코리아와 빽다방" width="300" height="206" srcset="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09-21-01-18-300x206.jpg 300w, https://spaceoflove.kr/wp-content/uploads/2025/05/2025-05-09-21-01-18.jpg 439w" sizes="auto, (max-width: 300px) 100vw, 300px" /></p>
<div class="el-h2">
<h2 dir="auto" data-heading="더본코리아의 위기 대응과 최신 지원책">더본코리아의 위기 대응과 최신 지원책</h2>
</div>
<div class="el-p">
<p dir="auto"><strong>백종원 대표의 결단과 사과</strong><br />
2025년 5월, 백종원 대표는 세 번째 공식 사과와 함께 모든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며 책임을 강조했다.</p>
</div>
<div class="el-p">
<p dir="auto"><strong>가맹점 지원책 대폭 확대</strong></p>
</div>
<div class="el-ul">
<ul class="has-list-bullet">
<li dir="auto" data-line="0"><strong>300억 원 규모 상생 지원</strong>:<br />
더본코리아는 기존 50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책을 300억 원으로 확대했다. 주요 내용은 ▲로열티 면제 ▲식자재 가격 할인 ▲신메뉴 출시 마케팅 ▲멤버십 및 공동 마케팅 강화 ▲통합 멤버십 구축 및 브랜드 할인 혜택 강화 등이다. 이는 단발성 지원을 넘어 가맹점 정책의 근본적 혁신을 예고한 것이다.</li>
<li dir="auto" data-line="3"><strong>현장 소통 강화</strong>:<br />
백종원 대표는 전국 가맹점주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 브랜드 가맹점주와의 소통을 강화해 신뢰 회복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li>
</ul>
</div>
<div class="el-p">
<p dir="auto"><strong>신뢰 회복과 구조 혁신 시도</strong><br />
더본코리아는 통합 멤버십 구축, 브랜드 디자인 개선, 트렌디한 메뉴 개발, 프로세스 혁신 등 근본적인 변화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온라인몰(D2C) 강화, 신사업 정보 직접 공개 등 주주 및 소비자와의 소통도 늘리고 있다.</p>
</div>
<p dir="auto">
<p dir="auto">
<div class="el-h2">
<h2 dir="auto" data-heading="결론: 더본코리아의 미래와 투자자 관전 포인트">결론: 더본코리아의 미래와 투자자 관전 포인트</h2>
</div>
<div class="el-p">
<p dir="auto">더본코리아와 빽다방의 위기는 단순한 일시적 논란이 아니라, 브랜드 신뢰, 오너 리스크, 시장 트렌드 변화, 프랜차이즈 구조적 취약성 등 복합적 요인이 얽힌 결과다.<br />
백종원 대표의 방송 중단과 대규모 지원책이 단기적으로는 가맹점과 소비자 신뢰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브랜드 혁신과 시장 트렌드 대응 없이는 주가 반등과 재도약을 장담하기 어렵다.</p>
</div>
<div class="el-p">
<p dir="auto">향후 관전 포인트는</p>
</div>
<div class="el-ul">
<ul class="has-list-bullet">
<li dir="auto" data-line="0">브랜드 신뢰 회복과 오너 리스크 해소</li>
<li dir="auto" data-line="2">가맹점 수익성 개선과 점주 이탈 방지</li>
<li dir="auto" data-line="4">빽다방의 경쟁력 회복 및 신메뉴·신사업 성과</li>
<li dir="auto" data-line="6">주주환원 정책과 투자자 신뢰 회복<br />
이 될 것이다.</li>
</ul>
</div>
<div class="el-p">
<p dir="auto">2025년은 더본코리아에게 ‘제2의 창업 원년’이 될 수 있을지, 업계와 투자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p>
</div>
<p>&nbsp;</p>
<p>#더본코리아 #빽다방 #백종원 #프랜차이즈 #주가하락 #가맹점 #저가커피 #메가커피 #커피</p>
<p>게시물 <a href="https://spaceoflove.kr/baekjongwon-thebornkorea-stock/">백종원 더본코리아와 빽다방, 브랜드 신뢰 붕괴와 가맹점 상생 대책 총정리</a>이 <a href="https://spaceoflove.kr">Space of Love Blog</a>에 처음 등장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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